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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로템, 인도 지하철 석권 정몽구 ‘품질경영’ 통했다
정몽구 회장 현대로템이 2일 인도 델리 지하철공사가 발주한 1조원 규모의 전동차 사업을 수주했다. 이로써 현대로템은 인도 전동차 시장 점유율(60%) 1위로 올라섰다. 인도 전동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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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열 발전 성지로 변신한 사하라
아랍어로 ‘불모지’라는 뜻의 사하라가 자원의 바다로 변모하고 있다. 이를 보기 위해 모로코 우즈다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을 달렸다. 드문드문 보이는 유목민 텐트와 풀을 찾아 이동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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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·에너지가 테러 목표로…글로벌 경제 새 악재
#1 2013년 1월 16일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동남부 인아메나스의 천연가스 공장. 에너지 메이저인 영국 BP사와 노르웨이 스타토일, 알제리 국영 석유가스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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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꿈 이룬 나’ 상상하라, 아이디어에 개성 더해라, 행동으로 옮겨라
‘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’ ‘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’처럼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은 맹목적 글로벌 인재 창출에 목매고 있다. 과연, 글로벌 인재란 어떤 사람일까?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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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란체스코 몰리나리, 스코티시 오픈 첫 날 단독 선두
프란체스코 몰리나리(이탈리아)가 유러피언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스코티시 오픈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. 몰리나리는 12일(한국시간)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주의 캐슬 스튜어트 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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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‘퍼펙트 스톰’ 못 피해 2008년 위기보다 더 심각
1년 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‘2013년 퍼펙트 스톰’을 경고했다. 한 해가 지난 뒤 그가 재차 최악의 상황을 예언했다. 미국 더블딥 등의 가능성이 큰데 뾰족한 대응 수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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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오픈 3R, 무빙데이 속 하웰 선두 도약
7일(한국시간) 프랑스 파리 르 골프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알스톰 프랑스 오픈. 무빙데이 다운 3라운드였다. 5위권 밖에 있던 선수들이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고 30계단 이상 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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꽁지머리 시엠, 프랑스 오픈 단독 선두
금발 꽁지 머리로 유명한 마르셀 시엠(독일)이 유러피언 투어 알스톰 프랑스 오픈 둘 째날 선두로 도약했다. 시엠은 6일(한국시간)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내셔널 골프장(파71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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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오픈 연 르골프내셔널, 멋스러움과 까다로움 한 곳에
5일(한국시간)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내셔널 골프장(파71). 유러피언 투어 알스톰 프랑스 오픈에 출전한 리 웨스트우드(잉글랜드)는 코스에 대해 “매우 강한 상대다. 격이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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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오픈 1R, 닐슨 6언더파 단독 선두
크리스티안 닐슨(스웨덴)이 유러피언 투어 알스톰 프랑스 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. 닐슨은 5일(한국시간)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내셔널 골프장(파71)에서 막을 올린 대회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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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 르베, "다리 부러져도 또 우승하겠다"
1년 전 프랑스 파리 르 골프 내셔널 골프장. 토마 르베(프랑스)는 유러피언 투어 알스톰 프랑스 오픈 마지막 날 우승이 확정되자 18번홀 옆 호수에 몸을 던졌다. 1988년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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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 EPGA 알스톰 프랑스 오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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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이 집 빵맛, 뭔가 특별해
싱싱한 생과일로 만든 ‘듀크렘’의 타르트. 요즘 서울 어디를 가나 프랜차이즈 빵집은 쉽게 볼 수 있다. 반면 자기 색깔만을 간직하고 있는 ‘개인 브랜드’ 빵집은 찾기가 쉽지 않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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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Biz] 선구적 기술, 파격적 디자인의 프랑스 ‘푸조’…CEO 뱅상 랑보
유리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자 갈색 구두와 갈색 정장 바지 사이의 양말이 시선을 붙잡았다. 점잖은 최고경영자(CEO)의 초록색 양말-. 색채의 자유를 즐기는 프랑스인다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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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“중국 경착륙은 없다 … 부동산, 버블이라 볼 수 없어”
마이클 페티스(55·사진) 교수는 중국 최고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광화관리학원(光華管理學院)에서 금융을 가르친다. 베이징대 경영대학원인 그곳에서 몇 안 되는 벽안의 교수다. 페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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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스코건설] 칠레·페루 발전소 공사 독보적
요즘 국내 건설업체들의 고민 중 하나는 해외건설 시장 다변화다. 국내 건설업체들의 전통적 텃밭이었던 중동지역 국가들이 민주화 바람 등으로 정정불안이 이어지면서 당장 수주 물량이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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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물산, 해외 발전플랜트서 세계적 기술력 인정받아
삼성물산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발전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해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. 실제 삼성물산은 국내시장에서 당진화력 1&2, 3&4, 7&8과 하동화력 7&8을 성공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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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 깔린 지중해 … 미라주·라팔, 리비아 탱크 폭격 → 토마호크, 방공망 파괴 …
19일(현지시간) ‘오디세이 새벽’ 작전을 개시한 연합군은 가공할 위력의 수상·항공 전력을 총동원해 리비아를 입체적으로 공습했다. 선봉에는 프랑스의 라팔과 미라주2000 전투기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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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기술이 뽑혔나 … 나일론·경부고속도로·원자력도 ‘산업국보’ 선정
우리나라의 100대 ‘산업 국보’ 에는 글로벌 정보기술(IT) 강국을 일군 메모리반도체와 휴대전화·TV 이외에 자동차·기계·섬유·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·제품이 꼽혔다. 첫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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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브라질 고속철사업 입찰 포기
일본 기업들이 29일로 예정된 브라질 첫 고속철도 사업 입찰에 참가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니혼게이자이(日本經濟)신문이 25일 보도했다. 일본 기업들은 건설 후 40년간 고속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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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·바람·원자력 1위 기업 CEO ‘그린노믹스’ 큰 그림 그린다
서울 서린동 SK빌딩 34층은 요즘 밤 10시가 넘어도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. 34층은 최태원 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곳이다. 그의 사무실 책상에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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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우덕의 13억 경제학]중국경제 콘서트(29) ‘차이나 스피드(China Speed)’
언젠가 들려줬던 '중국인과 달걀'얘기 기억하시지요?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. 한국사람, 일본사람, 중국사람 3명이 닭장 속에 들어가 오랫동안 닭똥 냄새 참기 시합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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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차이나 스피드
지난 1일 오전 상하이 훙차오(虹橋)기차역 플랫폼에 기차 한 대가 들어왔다. 머리에 ‘허셰하오(和諧號)’라는 이름을 달고 있었다. 항저우(杭州)행 고속전철이다. 시험 운행 중인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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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그룹, 풍력발전·연료전지 한발 먼저
두산중공업이 지난해 중국 친산 원자력발전소에 납품한 원자로. [두산중공업 제공]두산은 2020년 세계 200대 기업 진입을 목표로, 핵심분야인 ISB(Infrastructure S